4일을 기다려 다시 공항으로~~
다행이 캔슬되지 않았다.
뉴욕의 날씨도 좋고,,,
룰루랄라~~ 수속을 밟고 탑승구로,,,
탑승시간을 기다리던중에 또다시 캔슬이 뜬다.
이런~~~!!!!!
영어를 할 줄 알아야 따지든지 할거아닌가.
답답하다.
그런데 짐이 없다.
짐은 다른 비향기로 인천공항으로 가버렸단다.
비행기는 이틀후 워싱턴경유해서 대한항공으로 바꿔줘줬다,
짐도 없이 이번엔 퀸즈지역 한인들이 많은 후러싱근처 베이사이드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 옆에 있는 북창동순두부집,
이틀간 묵은 베스트웨스턴호텔.
이번에 세계적인 가구점인 이께아.
내부는 굉장이 넓은데 우리나라 한샘인테리어매장이 따라한듯,,,
여기는 건축자재점인 홈디폿.
창고형 매장이다.
호텔 인근에 있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일식부페식당.
간만에 초밥과 회만 실컷먹었다.
이 번엔 무사히 워싱턴에 도착해간다.
멀리 워싱턴기념비가 보인다.
워싱턴 시가지.
포트맥강이던가?
로널드 레이건공항에 내리니 인천공항으로 갈 비행기는 달라스 공항이다.
셔틀이 있다길래 나가보니 덩치좋은 흑인이 운전하는 승합차다.
약1시간을 달려 도착한 달라스공항.
공항내부 천정이 독특하다.
탑승을 기다리며 인도요리로 요기를 하고,,,
드디어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탑승
9박예정이던 여행이 두번의 캔슬로 보름간의 여행이 됬다.
9일 있을땐 아쉬웠는데,,,
한국으로 돌아간다니
너무머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