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벌초

민선동구아빠 2012. 9. 24. 12:19

 

 

 

 

 

지난 주말 울진에 다녀왔다.

 

 

 아침 9시에 출발하였는데 원주까지 길이 막혀 3시간이나 걸렸다.

울진 기성에 있는 처가집 선산에 도착하니 오후2시반.

동구가 갈쿠리로 풀들을 걷어내고 있다.

 

 

봉분 하나당 5만원에 전문가에게 맡겨서 벌초를 했다.

 

 

 

 동구는 재미가 있는지 열심히 풀들을 걷어내고 있다.

 

 

 벌초를 끝내고 이 번 벌초경기에 우승한 동구가 카퍼레이드를?

 

송이버섯을 곁들인 바베큐파티가 준비되어 있는 망향정으로~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200m 올라가면  관동8경중에 하나라는 망향정에 올랐다.

어제 아이들과 한바퀴 돌았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망향정 일대의 산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놓았다.

 

 

 망향정에서 바라본 울진풍경.

 

 

 하루를 보낸 친지의 별장.

아침해를 받아 눈부시다.

어제 밤늦도록 시끄럽던곳이 아침엔 너무 고요하다.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 좋은 집이다.

모양새가 국립공원 대피소 같지요?

 

 

 느즈막히 알어나 발코니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아침에 죽변항에 있는 돼지식당에서 생대구지리를 먹었는데 시원한게 해장으로 제격이다.

 

 

 돌아오는길에 도로변 간이휴게소.

 

 

 셀카도 한 컷!

 

 

강원도의 최남단항인 임원항.

 

귀경길은 걱정보단 안막히고 무사히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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