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야기
동구소식3 "The end"
민선동구아빠
2011. 1. 17. 11:01
어제 동구가 돌아왔다.
3주동안 피곤했는지 핼쓱해졌다.
공부하는 모습.
어제 하루 일과를 말하는데,
아침6시 기상하여 7시까지 아침운동하고 예배보고 8시까지 아침식사하고
8시부터10시까지 단체수업을 하고 12시까지 1:1수업을 한단다.
오후1시까지 점심식사를 하고 5시까지 수업을 하고 6시까지 수영을 한다.
매일 8시간만 공부를 해서 좋았단다.
작년에 갔던곳에서는 밤에도 공부를 해서 힘들었단다.
시험을 보나보다.
동구는 우측끝에 있다.
점심식사시간인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이다.
무슨 연극을 하나본데...
동구는 흰 가운을 입고 업드려 있다.
영극중간에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있다.
연극중...
수료식 장면같은데...
연극때 입었던 가운에 모자를 쓰고 학위를 받고있다.
메달도 목에 걸고...
입장인가? 퇴장인가...
무슨 그리스신화에 나오는분 같지않나?
신발이 좀 깨지만...
짐을 챙겨 고향으로 돌아가는날.
이제 공항으로 가려고 준비중이것지...
남아있는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나오고 있다.
3주간의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너무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