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가집에 가는 날이다.
늦은 아침을 먹고 상도동으로 출발!
날씨가 너무 좋다.
어제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하늘이 너무 맑다.
우리는 회를 떠가지고 가기로 했단다.
가는길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렸다.
날씨가 너무 좋아 63빌딩을 배경으로 한 컷!
오랫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온다.
자연산 광어를 10만원주고 한마리 사고 회 뜨는 중이다.
민선이가 광어 잡는 모습에 너무 안스러워 한다.
동구도 한 샷!
상도동에 도착하여 점심먹고,
할머니 생일파티.
촛불을 키고 축하노래 하는중.
손자,손녀들.
중고생 손자들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오지 못했다.
장모님의 건강이 여전하시다.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몸은 불편하시지만 그래도 잘 지내신다.
앞으로도 100세 까지 무병장수하시길...